이날 오전 7시 30분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는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예약 또는 항공편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는 자신을 'Kuroi'SH and Prosox'라는 이름으로 소개한 해킹을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는 '정의도 평화도 없다'는 문구와 영어로 "아시아나항공에는 유감이지만 알바니아가 세르비아인들에게 저지른 범죄를 세계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해커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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