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인구 50만미만 전국 60개 도시 단체장 역량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광명시는 “양 시장이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진행된 주민설문조사 결과, 단체장 역량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 시장에 이어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 김윤주 경기 군포시장,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단체장 순위 2~4위를 차지했다.
광명시는 60개 지자체 중 종합순위 9위에 올랐는데 이 순위에 오르는데 양 시장에 대한 주민설문조사 단체장 역량 평가 결과가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동굴 개발 등에 힘입어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지자체장 1위로 뽑혀 기쁘다”면서 “정성평가 항목인 주민설문조사에서 자치역량 평가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면에서도 각각 1,2위를 하는 등 광명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지만, 앞으로 정량평가 항목인 행정서비스를 보완해 종합평가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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