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창용은 18일 오후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지인의 차를 빌려 나하로 이동하다가 오후 6시께 접촉 사고를 냈다.
KBO 관계자는 “임창용이 운전하는 차에 동승한 지인이 건널목에서 차를 세운 상태에서 물을 사려고 내리다가, 옆을 지나는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경찰이 출동해 사건 경위를 조사했고, ‘쌍발 과실’로 판단했다. 임창용의 지인과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임창용이 소유했던 일본 운전면허의 유효기간은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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