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을지대의료원은 제10대 의료원장에 이승훈 을지대의과대학장(62·사진)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훈 의료원장은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을지대에서 의대학장과 을지대병원 의무원장을 맡아왔다.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 대한신경종양학회장, 대한암학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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