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지찬, 엑소 수호 OST '낮에 뜨는 별' 녹음 "흡수와 표현 능력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2 14: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스노우뮤직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정지찬 음악감독이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에 함께 참여한 엑소 수호(김준면)에 대해 언급했다.

정지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주의별이 드라마 음악 해외 버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연기자분들 모든 스텝분들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뮤지컬로 바쁜일정에도 애써준 레미양, ost 녹음 내내 애쓴 수호씨 감사합니다"라며 "흡수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 녹음하고 더 좋아졌다고 칭찬 받았다고 말해줘서 뿌듯했구요"라며 극찬했다.

지난 10일 음원을 발표한 엑소 수호와 정지찬의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은 두 번째 뮤직비디오가 지난 16일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편이 슬픔을 표한 것과는 반대로 주인공 두 사람의 기쁨과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포옹하는 장면과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은 물론 둘만의 웨딩신에서 결혼 반지를 끼워주고 키스하는 장면까지 애틋한 두 사람의 감정을 절절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엑소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이다.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엑소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노래로 2절부터 두드러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의 목소리가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전해준다.

‘우주의 별이(김지현 PD)’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 '원녀일기', ‘퐁당퐁당 LOVE’로 탄탄한 팬층을 쌓은 김지현 PD와 '우주의 별이'로 또 다시 만난 정지찬이기에 연출과 음악이 함께 만들어 내는 시너지에도 더욱 관심이 모다이고 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