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7곳의 센터등록률, 급식위생 지도점검,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및 조리 교육자료 개발·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여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급식소 등록률 100% 달성을 통한 어린이의 영양·위생급식 수혜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와 계룡시는 저 염식 메뉴 개발 보급과 순회 조리교육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에는 시군별 1곳씩 총 15곳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1532개 어린이집, 5만 779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린이급식소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농축수산물을 이용한 맞춤형 식단보급,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지원으로 어린이 식생활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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