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사라지는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체결한 포천시와 동네서점 상생협약 이후, 그 동안의 성과와 동네서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서점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서점연합회 이해국회장(청운서림 대표)은 “포천시의 섬세한 행정이 존폐의 기로에 서있는 동네서점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송갑섭 평생학습센터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서점에서도 시정을 적극 홍보해 달라”며, “올해도 지역서점에서 정기도서를 구입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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