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턴 가정방문 서비스와 더불어 공공시설물 정비 전담반을 운영해 공공시설물 810건을 정비했다.
사회취약계층 순회방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를 연중 순회 방문해서 2790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일조했다.
또 경로당에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전기·소방 등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115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기동대 운영 초창기부터 관내 민간 수리 업체의 사업 영역을 침범하는 등 과도한 행정서비스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감안, 2015년 5월부터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턴 다문화가정 중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기동반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이든지 처리할 수 있도록 정예화함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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