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모바일 MMOPG ‘베이글모바일’ 구글 정식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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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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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팡게임은 23일 반전매력 MMORPG '베이글모바일'을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베이글모바일’은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MMORPG로, '힘'이 느껴지던 그간의 팡게임의 라인업과는 대조되는 '귀여운 분위기'의 게임이다.

전사와 법사, 궁수 등 2등신의 작고 귀여운 캐릭터가 바글바글한 ‘베이글모바일’의 마을 풍경은 캐주얼한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귀여운 여성 성우의 목소리는 게임의 흥을 돋운다.

그러나 ‘베이글모바일’의 귀여운 그래픽 뒤에는 하드코어한 반전 매력이 숨어 있다. 자동전투로 8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하지만 이후부터는 무자비한 PK시스템이 존재,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날개와 펜던트, 사제, 연금 등 게임에는 총 2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들 컨텐츠는 개인플레이에서 친구와 함께 즐기는 파티플레이로, 다시 길드 대 길드의 순으로, 자연스럽게 게임 내 콘텐츠를 소모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팡게임 담당자는 "'베이글모바일'은 귀여운 그래픽과는 달리 '스승과 제자 신청을 할 수 있는 '사제 시스템', 더욱 강력한 힘을 얻게 되는 '환생 시스템' 등 흥미롭고 하드코어한 콘텐츠가 많다"며 "캐릭터는 귀엽지만 게임은 하드코어한, 비글미(美) 넘치는 반전 매력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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