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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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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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규모 총 1323억원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완공 조감도. 자료=이수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규모는 총 1323억원 규모에 이른다.

27일 이수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 와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515명 중 총 411명이 참석한 가운데 91.7%의 지지를 받고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은 신탄진로, 신탄진IC, 회덕JC가 인접해 있다. 초·중교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며, 배후에 계족산이 위치해 있다. 또한 향후 연축지구 행정타운 조성 및 회덕IC, 동측진입도로 등의 다양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전 와동 주공아파트는 2020년 상반기에 분양 및 착공 예정으로, 총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30층의 총 9개동 832가구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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