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은 27일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다.
양희영이 톱10에 진입하면서 김세영(24), 브룩 헨더슨(캐나다), 박성현(23)은 각각 1계단씩 내려가 9∼11위로 밀려났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4위의 성적을 낸 전인지(23)는 일주일 만에 다시 1계단 상승해 세계랭킹 3위 자리를 탈환했다. 3위로 올라섰던 펑산산(중국)이 다시 4위로 내려갔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준우승한 유소연(27)은 7위를 유지했고, 이 대회 복귀전에서 공동 25위에 머문 박인비(29)도 1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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