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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질과 양이 보장된 중국 경제 세계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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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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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과 양이 보장된 중국 경제 세계에 이롭다
왕쥔링 인민일보 칼럼기자

최근 국제 화폐기금(IMF)이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 경제 성장은 6.7%로 인도의 6.6%를 초과해 세계 주요 경제주체 가운데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5년의 중국과 인도 양국 경제 성장은 각각 6.9%와 7.6%에 달했다. 중국경제 성장 제고에 대해 국내외에서 모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국내총생산(GDP) 수치로만 중국경제발전을 평가한다면 그 결론 여부를 막론하고 신중함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중국경제를 평가할때는 전체적인 시야로 종합표준을 응용해 양을 측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질을 평가해야 한다.

오늘날 중국경제발전은 뉴노멀(신상태)에 진입해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관건인 시기에 처해 있다. 기능전환, 구조 최적화, 질과 효력을 증대시키는 등 여러 임무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 시기 중국 경제 최대 과제는 경제성장 속도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안정적 성장수준과 상당한 경제 규모를 유지하는데 있다.

경제 발전 가운데 품질면에서 중국은 공급 측 구조개혁을 우선으로 경제성장의 비약적인 발전과 인민의 성취감을 목표를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고기술 산업부가가치 발전 속도가 공업평균 발전속도를 초과했다.

강철, 석탄 등 낙후된 생산능력이 점차적으로 향상되고 평균 매일 1만5000개의 기업이 새롭게 탄생해 실업률도 하락했다. 

1000만 명 이상의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탈퇴를 실현, 단위당 GDP에너지 소모 및 주요 오염물 배출량이 계속 하락했다.

중국 경제 성장량에서 중국은 ‘안정적 성장’을 경제 사업을 잘 추진하는 방법론으로 하고 경제 ‘케이크’의 증량 확보로 인민의 기대와 개혁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글로벌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 경제 총량은 이미 10조 달러를 초과했다.

이 기초위에서 6.7%의 증속을 실현한다는 것은 그 증량이 아주 대단한 것이다. 예산에 의하면 2010년의 가격으로 계산할 때 2016년 중국의 GDP증량만도 4조 위안을 초과한다.

이는 지난날 두 자릿수 증속의 GDP증량과 기본적으로 부합할 뿐만 아니라 중국이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에서도 계속 세계 선두를 달리게 하며 손색없는 중요 엔진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오늘날 중국 경제가 확실히 적지 않은 모순과 문제가 존재함을 인정한다.

생산능력과잉과 수요구조 업그레이드의 모순이 뚜렷하고 경제성장에서의 내적인 동력이 부족하며 금융 리스크가 누적되고 부분적인 지역의 곤란이 증대하는 등 문제가 바로 그 실례이다.

하지만 중국 경제 구조조정과 전환 업그레이드가 날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도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이런 좋은 추세는 중국집권자들이 전환시기의 각종 곤란과 도전에 직면해 단순한 ‘성장속도’만을 강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취한 조치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경제발전을 속박하는 장애를 제거하려면 반드시 지난날 조방발전이 남겨 준 각종 문제를 직시하고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의 새로운 발전 이념에 따라 공급 측 구조 개혁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과감한 타파와 혁신,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품질과 효익을 증대하며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육성해야 한다. 질량관계를 잘 처리하면 전환업그레이드의 길에로 확고히 나아갈 수 있다.

중국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면 세계에 거대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고 중국경제가 성공적으로 전환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면 세계 경제에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건설은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힘든 회복의 길에서 모대기는 세계 경제로 말하면 안정의 닻과 동력의 원천이다. 질과 양이 보장된 중국경제는 각국에 이롭고 세계에 혜택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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