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 균형발전 공모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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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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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6+3 전략사업-국가계획 연계사업' 매칭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충북지역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와 지역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84억원을 투입된다.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은 충북지역 내에서 지역발전도가 낮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6+3 전략사업, 국가계획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위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당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7개 시군 :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사업비는 시·군별 각 12억원의 규모로 평가결과에 따라 도비를 차등 지원(8억5천만원~3억천만원) 하게 된다.

이달 중으로 시·군별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아 4월말까지 사업을 선정 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이 충북지역 발전 격차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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