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은 충북지역 내에서 지역발전도가 낮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6+3 전략사업, 국가계획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위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당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7개 시군 :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사업비는 시·군별 각 12억원의 규모로 평가결과에 따라 도비를 차등 지원(8억5천만원~3억천만원) 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이 충북지역 발전 격차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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