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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은 부모가 함께 하는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직장소모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 약 10여개의 모임에 총 2000여만 원을 지원 단 모임별 지원액은 최대 200만원이다.
사업 분야는 공동 돌봄의 사업, 부모역할 교육 등이며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직장 부모모임, 협동조합, (예비)사회적 기업 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및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선정되는 공동체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연 1~2회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통한 부모교육 ▲행사의 주말 개최 등 참여 대상에 따른 특화된 다각도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가 더 이상 아버지의 소득활동, 어머니의 돌봄으로 이분화 된 사회구조로 유지되지 않는 현실에서 직장부모에게는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형성, 즉 돌봄 공동체 형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사업이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하고 특히 아버지들의 양육 동참 기회 확대를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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