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140여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 36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세텍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와 맞물려 유아교육 프랜차이즈 ‘짐보리’, 스크린야구 야구스타’,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이 참여를 결정했고, 부산에서 맹위를 떨치다 전국구 스타로 자리매김한 ‘노랑통닭’과 저가 치킨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부어치킨 등도 부스를 꾸민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가신청비 5000원을 1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온라인 사전등록자에 한해 매일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양키캔들을 증정한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형TV, 노트북, 맥포머스 브레인마스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로비에 맥포머스 체험존이 운영된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단순히 관람만이 아닌 볼거리, 즐길거리, 유익함이 가득할 전망이다.
입장권 수익금의 10프로를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고, 창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문화공연 티켓을 구매하는데 사용하여 사회봉사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