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두 바퀴로 가는 꿈, 푸드바이크 창업모델 공모전’에 39개 팀이 응모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10개 팀의 시제품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도청 벚꽃축제에 출품돼 축제 참가자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 △입상 5점 각 20만원 등 모두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출품작을 활용해 5월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각 시군에서 푸드바이크 시범운영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며 “시범운영성과를 토대로 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요구하는 등 푸드바이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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