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내달 1일부터 익수사고, 공사장 붕괴사고 등에 대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얼음 깨짐 익수사고 및 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대형
공사장 39개소, 저주지 5개소, 해안가 7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예상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간이 인명구조장비 점검 △익수사고자 구조요령 훈련 △현장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등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임국빈 서장은 “해빙기 위험지역 인명구조장비 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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