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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윤소희 “퀀카 역 위해 살 빼고 노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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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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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윤소희가 퀸카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소희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경영센터 M라운지에서 열린 MBC와 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언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드라마 속에서 미대 퀸카 미주 역을 맡은 윤소희는 “대본을 보고 미주 캐릭터에 대한 묘사를 봤는데 상상 속에서나 나올법한 인물”이라며 “미주 역을 위해 렌즈를 끼고 살도 빼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남녀노소 모두 친하게 지냈다. 그래서 그런지 저를 보고 퀸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이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얻은 흔녀 모난희(김슬기 분)의판타지 로맨스다.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버전이 공개된다. 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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