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걸즈, WBC 응원단 블루 도깨비 ‘홍보대사’ 참여

[사진=코믹컬 '드립걸즈 핫6' 이미지 | ENT Factory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시즌 핫6로 돌아온 ‘드립걸즈’가 WBC 응원단 블루 도깨비의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최근 ‘드립걸즈’ 제작사는 “‘드립걸즈’가 ‘블루 도깨비’와 함께 WBC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공식 응원가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드립걸즈의 맴버, 오나미, 박소영, 성현주, 김영희, 홍현희, 이은형, 맹승지, 박은영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예선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팀을 적극 응원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지원 했다.

공식 응원 단체 ‘블루 도깨비’의 관계자는 “축구에서 ‘붉은 악마’로 응원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듯이 야구에서는 ‘블루 도깨비’로 새로운 응원 축제의 장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즌 핫6로 돌아온 ‘드립걸즈’ 공연팀은 “개인이 아닌 ‘드립걸즈’팀이 아주 뜨겁고 후끈한 열정과 열기를 가지고 ‘블루 도깨비’의 선봉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칠 것”이라 밝히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단의 승리를 기원 했다.

‘드립걸즈 핫6’는 오는 3월16일 공연 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단에 파이팅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 ‘SF코미컬’의 콘셉트로 돌아온 ‘드립걸즈 핫6’ 공연은 우울하고, 분노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시원한 웃음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맹연습 중에 있다.

‘드립걸즈 핫6’공연은 오는 3월 1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