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가 산동성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삼품(三品)전략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옌타이시 자료에 따르면 완화(万华)는 산업에너지 분야, 장위(张裕)는 포도주 분야, 루화(鲁花)는 콩기름 분야에서 각각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하며 옌타이시가 브랜드 삼품전략시범도시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이저우 석재’, ‘옌타이 황금’도 중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옌타이시 관계자는 “옌타이시의 기업들이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경쟁력을 갖춘 많은 기업들이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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