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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신동욱 "여성 박근혜비하에 침묵하면 기념일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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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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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세계여성의 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세상을 바꿀 힘은 여성 손에 있다. 여성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멈추지 마라. 세계와 미래를 위해 이 땅의 여성들이 박근혜 대통령 19금에 소리를 높여라. 좌우를 넘어 ‘여성비하’고 ‘성희롱’이다. 여성 박근혜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여성이여 당신의 19금이 광화문광장에 휘날리고 있다면 어찌하실까요. 여성이여 당신의 어머니가 성희롱 당하고 있다면 어찌하실까요. 여성이여 당신의 여동생이 성추행 당하고 있다면 어찌하실까요. 여성 박근혜비하에 침묵하면 세계여성의 날이 울어요"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매년 3월 8일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앞서 신동욱 총재는 19금 현수막에 대해 "광화문광장에 발가벗겨진 박근혜 대통령 그림을 보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자격이 없다. 여성 대통령의 19금 그림을 보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여성의 자격이 없다. 대통령이전에 여성비하고 인권유린이다. 대통령 19금은 탄핵보다 무서운 인격살인이다"라며 불만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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