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왕십리에서 신수원 방향 열차가 들어오기 전 승강장에서 선로로 뛰어내렸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기관사가 역에 들어오기 직전 열차가 멈추면서 A씨는 열차에 얼굴을 부딪치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사고 이후 즉시 운행을 중지했고, 구조활동이 마무리된 오후 7시 5분께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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