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브레이브걸스 민영 “원년 멤버 두 명 탈퇴, 안타깝지만 이해하고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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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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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4번째 미니앨범 'Rollin(롤린)'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원년 멤버 없이 활동하게 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원년 멤버인 두 멤버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활동 중단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멤버들도 안타까워한다. 매일을 동고동락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래서 그 친구들을 이해하고 생각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민영은 “브레이브걸스라는 이름으로 원년멤버 없이 새 멤버로만 활동하게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며 “브레이브라는 회사 타이틀을 걸고 활동하는 만큼 원년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이번 활동에 열심히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의 EDM 음악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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