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지난해 개막일보다 1주일 가량 늦춰 선선한 초가을 날씨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늦더위에 따른 방문객 불편과 위생 관리 등을 고려,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축제 평가를 반영한 것이다.
장소는 지난해와 같이 춘천역 맞은편 캠프페이지로 정하고 축제 일정 확정됨에 따른 대행사 공모에 들어갔다.
이전까지 강원도 업체로 제한하던 것을 전국적인 행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국 공모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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