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9일 렉처 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 공연 '거슈인 & 비틀스 : 재즈와 록이라는 신세계'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 재즈와 록의 역사를 그린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포퓰러 송과 재즈 곡들을 작곡한 거슈인의 곡들과 전 세계적 록 음악의 선두주자로 잘 알려진 비틀스도 이번 시리즈에서 다룬다.
공연은 소프라노와 피아노, 클래식 연주, 재즈트리오로 구성해 거슈인과 비틀스의 명곡들을 다채롭게 선사한다. 해설과 토크 진행에는 음악전문강사이자 평론가 조희창과 재즈평론가 황덕호가 맡았다.
한편,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거슈인 & 비틀스 : 재즈와 록이라는 신세계' 공연 이후 7월 26일 '아스토르 피아졸라 : 월드뮤직의 위력' 10월 25일 '엔니오 모리코네 : 시네마 파라디소'를 이어간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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