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최근 초·중·고 학교장 소그룹 간담회를 5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는 개방과 협력, 공유로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꿈의 교육지원청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장은 1회차 고등학교 학교장, 2회차 중학교 학교장장, 3회차 초등1지구, 4회차 초등2지구, 5회차 초등3지구 13명의 학교급별 소그룹 학교장과 원탁형 자리를 마련, 현장교육 현안에 대한 안건을 갖고 활발하게 논의·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회차에 걸쳐 매번 학교장 간담회가 이뤄지기 앞서 교육자원봉사센터 한문희 센터장(군포화산초 퇴임교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언제든지 학교현장을 돕겠다고 홍보해 학교장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참석한 학교장은 “2017년 새로 부임한 김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학교 간,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학교장과 교육장과의 개방 협력, 공유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나아가고자 하는 꿈의 교육지원청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앞으로 ‘행복한 교육을 위해 학교장들과 함께 같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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