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외정책 재검토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14 1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대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정책의 검토 및 평가가 진행되는 지에 대해 "대외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 정부의 외교정책을 평가한다든지 재검토한다든지 그런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물론 현재 안보 상황의 엄중함, 현재의 비상시국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외교부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파면 판결 이후 전 재외공관에 전문을 보내 대외 정책 기조 지속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지지 확보 등에 노력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