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 이하 협의체)는 정부의 역점추진사업인 복지허브화 선진지역 견학을 위해 최근 충남 아산시 탕정면을 방문했다.
탕정면사무소는 2012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오면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부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협의체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전반, 자원발굴에 대한 활동성과를 밴치마킹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야하는 활동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
유경석 위원장은 "타 기관에서 민·관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자극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다시한번 벤치마킹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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