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3월 중 관내 녹지 소나무류의 건전한 생육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영양제 주입과 가지치기에 나선다.
구는 관내 안산·화정천변 공공공지에 있는 소나무류 1천609주의 고사지 등을 제거하고, 영양제를 주입해 아름답고 건강한 녹지를 조성하기 위한 전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공공공지 내 소나무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눈이나 태풍으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피해를 줄이는 한편 도심의 가로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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