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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피로골절로 당분간 무대서 안무 NO…활동 계속" TS측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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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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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A.P가 이번엔 멤버 힘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안무 없이 활동할 예정이다.

15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힘찬은 생방송 SBS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 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됐다”며 “피로골절은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당사는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덧붙이며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B.A.P는 지난해 리더 방용국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활동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번엔 멤버 힘찬의 건강 문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많은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힘찬이 속한 B.A.P는 지난 7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ROSE)’의 타이틀곡 ‘WAKE UP ME’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B.A.P 힘찬 활동 관련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A.P 멤버 힘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14일 힘찬은 생방송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피로골절은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당사는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하였습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많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B.A.P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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