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두끼떡볶이가 세컨브랜드로 ‘차타임라운지’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끼떡볶이는 대만의 10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라카파(La Kaffa)’와 공동투자 계약을 맺어 지난달 NC수원터미널에 차타임라운지 1호점을 오픈 했다.
차타임라운지는 200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전세계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차타임’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대표메뉴는 티라떼 5종인 △아프리칸 블랙라떼 △다즐링 라떼 △철관은 라떼 △루비 블랙 라떼 △그린 티 라떼로 금액은 R 3800부터 L 6500까지 종류마다 다양하다.
또한, 500원만 추가하면 자스민젤리, 커피젤리, 망고 젤리 등 젤리 토핑 선택이 가능하다.
차타임라운지는 ‘티는 또 다른 커피다(Tea is the new coffe)’라는 슬로건으로 커피 대신 가볍게 마실수 있는 다양한 ‘티(Tea)’와 15평 기준으로도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테이크아웃을 병행할 수 있다.
두끼떡볶이 박도근 공동대표는 “차타임라운지는 주문 시 직접 추출물을 내리는 방식으로 차의 폐기율이 낮아 원가 관리가 용이하며, 조리과정이 단순해 높은 회전율과 운영에 대한 편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며 “가성비는 높고, 창업 자금은 최대한 낮은 창업아이템으로 올해 트렌드에 딱 맞아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제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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