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는 2월 말에서 3월 초 즈음이면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림이 훼손되거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화재분석통계에 따르면 부주의로 인한 들불 및 쓰레기소각 화재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무단 소각 금지하고 부득이 소각을 실시해야 할 경우에는 주민센터에 신고하여 공동소각의 날을 이용해 안전하게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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