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나인X여자친구, '여자친구 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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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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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나인의 '여자친구 렌즈' [사진=렌즈나인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클레어스코리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컬레버레이션)한 '여자친구 렌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가수 지코에 이은 두 번째 협업제품인 여자친구 렌즈는 멤버의 개성을 담은 시크걸·러블리걸·프레시걸·큐트걸 4종으로 구성됐다. 홍채 모양을 본뜬 듯한 디자인과 2톤 컬러로 만들어졌다.

멤버 소원과 유주에게서 영감을 얻은 시크걸은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자연스러운 그레이 색상 제품이다. 예린과 은하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반영된 러블리걸은 초콜릿과 브라운색이 섞여 맑고 깊은 눈을 만든다.

프레시걸은 신비의 이미지를 담은 톡톡 튀는 블루 색상에 내추럴한 라인이 더해져 눈동자를 더 또렷하게 한다. 멤버 엄지에게서 영감을 얻은 큐트걸은 부드러운 브라운 색상 제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연다. 예약자에겐 렌즈 1팩당 여자친구 틴케이스 2종과 포토카드 2종, 포스터 1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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