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17/20170317103944934240.jpg)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사진=효성그룹 제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부회장)가 17일 서울 효성 본사에서 열린 제 62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과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 품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 인재 육성과 글로벌 경영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매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과 한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속가능경영체제를 확립해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효성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9291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최고의 팀웍을 이뤄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