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팀이 아닌 개인으로 V라이브를 진행한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은지원이 오는 1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홀로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이는 솔로 데뷔 16주년 기념이자 개인 팬클럽 재창단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은지원의 개인 팬클럽 ‘원카인’은 지난해 8월경 사정으로 해체됐다가 올해 젝스키스 20주년과 더불어 은지원 솔로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다시 재창단 됐다. 이에 은지원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이를 축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이 진행되는 내일(18일)이 은지원의 솔로 데뷔 16주년으로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이와 관련해 은지원 측 소속사는 “은지원이 18일 오후 6시 8분 데뷔 후 최초로 개인 V라이브를 진행한다”며 “젝스키스 데뷔 20주년과 솔로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시간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은지원의 이번 개인 V라이브는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V앱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은지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고지용을 제외한 5인조로 재결합해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경 컴백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지원은 오는 26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공조7’에 출연하며 예능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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