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사업소 안전부서장, 건설사무소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안전부서장 등 사내외 안전 담당 부서장 약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가스사고 및 재해 방지 대책 △ 사고 경향성 분석을 통한 재해 관리 방안 △ 사고 사례 공유 △ 기타 관련 제언사항 등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관한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가스설비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라며 "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가스설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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