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FTA 활용, 수출입통관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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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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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FTA 전문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수출입통관 프로세스 이해를 통해 FTA 활용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1일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산철)는 도내 수출입(예비)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프로세스 정보 제공을 위해 ‘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 교육‘ 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FTA 전문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출입실무 개요’ ‘FTA 활용을 위한 수출통관 실무 1&2’ ‘FTA 활용을 위한 수입통관 실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체 제작한 책자를 사용해 수강자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고, 특히 인코텀스(수출인도조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오늘 FTA교육은 수출입통관의 전체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수출품 유통에 대한 포인트를 집어줘 수출에 대한 시야가 트인 것 같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제주FTA활용지원센터의 다양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다양한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FTA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올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과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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