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연아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의 딸로 출연 중인 신린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권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피고인'에서 국선변호사 서은혜 역을 맡아 출연한 권유리는 21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분들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정말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