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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사진=인도네시아관광청 제공]
인도네시아를 찾는 34만명의 한국인 중 절반이 찾는 발리 옆에는 섬 롬복이 자리하고 있다.
발리에서 항공으로 20분, 배로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롬복은 그 동안 발리의 유명세에 눌려 10년 째 매번 '새롭게 뜨고 있는 휴양지’로 수식돼 왔지만 여행업계 전문가와 여행객들은 롬복을 두고 '허니문을 위한 10대 파라다이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섬 베스트3', '아시아의 베스트 해변' 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윤식당’ 출연진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는 인도네시아 롬복의 길리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하지만 ‘죽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10대 휴양섬’ 중 하나로 꼽힌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과 바다 거북이를 비롯한 온갖 해양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스노쿨링의 명소 길리아이르(Gili Air)와 길리메노(Gili Meno)를 가보지 않고 롬복을 다 안다고 자부해선 안 된다.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고 해 ‘매직 아일랜드(Magic Island)’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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