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터널’ 최진혁 “윤현민과 브로맨스? 처음엔 굉장히 많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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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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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사진=CJ E&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진혁이 극중 윤현민과의 브로맨스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최진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열린 OCN 새 토일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 연출 신용휘 / 제작 더 유니콘) 제작발표회에서 윤현민과의 브로맨스에 대해 “스포를 할 수 없지만, 치고 박고한다. 처음엔 굉장히 많이 싸우다가 나중에는 브로맨스가 생겨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86년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취지가 윤현민 씨와 관련이 있다. 자세한 걸 말씀 드릴 순 없지만”이라며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진혁은 극중 터널에서 범인을 쫓다 30년의 시간을 넘어 2017년에 도착한 강력계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았다.

한편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이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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