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거는 이번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2억2500만원으로 실적 개선 사실을 알렸다.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최근 주요주주들 간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협상을 원활히 마무리했다"며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한 만큼 올해 핵심사업인 병원경영지원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리거는 병원경영지원(MSO)을 핵심으로 하는 메디컬&뷰티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에 23개 지점이 있는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인 뮤즈클리닉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