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보드게임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배우는 '상상력 팡팡 보드게임'과 '오감만족 샌드아트'를 연다.
또 로비에서 '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 원화전시회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청미도서관은 채인선작가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내 마음을 두드린 책속 한 문장 나누기' 프로그램과 원화전시회 '돌 씹어먹는 아이'도 마련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양치기소년 시로 인형극', '명화요리 꽃피자 만들기' 등을 운영하는 한편 로비에서 원화전시회 '열세번째 아이'를 준비한다.
효양도서관도 이상화 작가 초청해 자녀독서지도 및 영어지도 노하우를 공개한다.
부모독서코칭 특강을 통해 자녀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독서지도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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