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우만2동 주민센터와 상담 거점 공간 구축 협약

박재규 센터장(왼쪽)과 박현숙 동장이 협약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여성문화공간 휴(休)(센터장 박재규)’가 팔달구와 인근 지역 여성들에게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휴’는 27일 권선동 센터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숙)와 상담 거점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심리상담 관련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연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휴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123만 수원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휴는 5월 중 장안구 1개 동 주민센터에 거점 공간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