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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도 가래톳 통증으로 일본행…가래톳 증상ㆍ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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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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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레나도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시범경기. 1회말 삼성 선발투수 레나도가 역투하고 있다. 2017.3.24 jieunlee@yna.co.kr/2017-03-24 13:42:02/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가래톳 통증으로 치료차 일본으로 건너간 가운데 가래톳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래톳은 서혜부 림프선이 부어 오른 것으로, 허벅지 윗부분의 림프절이 부어 생긴 멍울이다.

가래톳은 대부분 성병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한 경우 또는 외부에 부딪힌 경우, 벌레에 물린 경우에도 종종 발생한다. 

대부분 성병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가래톳은 항균제로 치료하며 이 외의 경우에는 휴식 등으로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소염진통제 등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음경암인 경우 암이 서혜부 임파선에 전이해 생길 수도 있는 가래톳은 항생제를 한 달 정도 사용하고 낫지 않으면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한편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3회 선두 타자 류지혁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은 레나도는 공을 피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가래톳 통증을 느꼈고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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