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 (서장 이원영)가 내달 2일 개최되는 “2017 광명역 마라톤대회” 사고예방을 위해 마라톤 코스를 사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약 4000여명이 참가, 광명역을 출발해 하프코스를 완주하는 행사다.
이에 경찰은 안전요원 412명을 꾸려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싸이카와 순찰차를 배치,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교통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원영 서장은 “경찰, 소방서 및 의료기관에 협조 연계하는 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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