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4일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이승경 시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김세현 공인회계사, 김문학 세무사, 홍현선 세무사, 서재오 세무사 등 총 5명이 위촉장을 받고, 결산검사 분야 및 세부일정 등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들은 10~20일간 안양시 2016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관리상태를 세입·세출, 금고, 채권, 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전 분야에 걸쳐 검사하며, 6월 예정인 제231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김대영 의장은 “안양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