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4일 경기TP 다목적실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등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현삼·박재순 의원과 도내 시·군 관계자, 연구소,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각계의 드론 전문가들은 우수한 IT기업과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경기도가 드론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특히 신기술개발 시험 등을 할 수 있는 전용공역 지정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무인비행장치 전용공역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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