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군포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사진=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4일 소방서, 군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주말 등산객 증가로 산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사전에 주의를 환기시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등산객 안전사고와 산불예방 캠페인·홍보물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안내,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설치 홍보와 함께 금정역에서 산본시장을 중심으로 약 2.3km의 거리를 이동하며, 주변 불안요소 점검에 주안점을 뒀다.

김태현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름다운 숲을 가꾸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