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91회에서 오은수(이영은)는 김빛나(박하나)가 "어제 회사에서 누구 만났어요?"라고 묻자, "그건 왜 묻는대요?"라고 말한다.
자신이 왕따시켰던 오정아(함연지)의 등장에 김빛나는 "지금 와서 어쩌자고…어떻게 하자고"라며 분노하고, '전화를 안받네. 할 수 없네. 너희 할머니 댁에 가서 자초지종을 말씀 드려야겠다'라는 문자에 불안해한다.
할머니 댁으로 향한 김빛나는 문 앞에 있는 오정아에게 "너 여기서 뭐하는거야?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라며 막는다. 이에 오정아는 "8년전 그날의 진실"이라며 초인종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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