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클릭비 출신 강후(본명 김태형)가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강후가 배우 송원근, 신인배우 김지성, 김홍은, ‘슈퍼스타K’ 출신 정은우가 소속된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는 강후의 영입에 대해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신중한 미팅을 통해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강후와 한 식구가 됐다. 오랜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후는 1999년 1세대 아이돌 밴드 그룹 ‘클릭비’ 출신으로 2010년 뮤지컬 ‘클럽 십이야’, 2011년 뮤지컬 ‘스페셜레터’로 연기의 첫발을 내디딘 경험이 있으며, 현재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 레슨에 집중하며 신인 배우의 자세로 다양한 작품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대중들과의 더욱 빠른 만남을 위해 높은 열의를 보이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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